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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중국발 저염분수 유입 가능성 큰데...관측 장비 '먹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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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 염분 농도가 평균보다 낮은 바닷물이 제주로 유입될 가능성이 크고, 바다 수온도 평년보다 1도가량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해 정확한 해상 예찰이 더욱 중요해졌는데, 수억 원을 들인 무인 관측 장비가 파손돼, 해역 조사가 불가능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CTV 제주방송 김용원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연안으로 갈수록 바다색이 옅어지고 녹색이 두드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