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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태권도장에서 5살 남아 의식불명...30대 관장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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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5살 아이를 심정지 상태에 빠트린 30대 태권도장 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태권도장 관장 3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어제 오후 7시 20분쯤 양주시 덕계동에 있는 태권도장에서 매트를 말아놓고 5살 B 군을 넣은 채 10분 이상 방치해 중태에 빠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