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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실내 안전 체험에 물놀이까지..."더위야 물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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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 놀이공원에는 물놀이를 즐기는 인파가 가득했습니다.

실내에서 가상의 재난 상황을 체험하며 대피 요령을 익히기도 했습니다.

김이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기관사님! 지금 7119번에서 불이 났어요, 도와주세요."

벽면 레버를 돌린 어린이가 힘껏 지하철 문을 열어젖힙니다.

웃옷을 끌어올려 코까지 덮은 채 대피하는 아이들 뒤로 불꽃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