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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단독] 시작부터 '김 빠진' 자살예방교육‥사업 반토막인데 예산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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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중 자살률이 가장 높습니다.

이런 불명예를 씻겠다며 정부가 어제부터 공공기관과 병원, 학교 등의 자살예방 교육을 연 1회 이상으로 의무화했는데요.

그런데 당초 계획보다 사업 규모가 절반 수준으로 축소되는 등 시작부터 김이 빠졌다는 지적입니다.

윤수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정부는 우리나라 자살률을 10년 안에 절반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강조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