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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폭우 내린다더니 고작 1.6mm?‥기후변화로 날씨 예보도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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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요즘은 비 소식에 집에서 우산 챙겨 나갔다가 펴 보지도 못하신 분들 많으시죠.

며칠 전, 최고 12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진다던 서울엔 고작 1.6mm의 비가 내렸고, 반대로 전북엔 당초 예상보다 2배 넘는 양의 물 폭탄이 떨어졌는데요.

기후변화로 날씨 예측이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차현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9일, 서울에 예상된 비의 양은 최고 12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