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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야권, 광화문 '채상병 특검법 거부' 규탄 집회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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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금요일(19일) 채상병 순직 1주기

민주, 재의결 난항 전망에 '상설 특검' 검토

[앵커]

야권은 다음 주로 다가온 채상병 1주기를 앞두고 서울 광화문 규탄 집회에 총출동했습니다. 특검법의 재의결이 사실상 어려울 걸로 전망되는 만큼 민주당은 '상설 특검'을 활용하는 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구혜진 기자입니다.

[기자]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자신이 범인이라는 자백"이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 대통령이 거부한 것은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의 명령입니다. 국민의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대통령은 대통령 자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