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종교시설 '하늘궁'에서 여성 신도들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허경영 국가혁명 명예대표를 불러 7시간가량 조사했습니다.
허 명예대표는 어제(12일) 저녁 끝난 경찰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하늘궁 신도들은 지난 2월 허 명예대표를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 하늘궁과 서울 피카디리 건물 강연장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함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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