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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원한 쌓이는 원-한 갈등...'친윤 vs 친한' 심리적 분당사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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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명룡대전'…한동훈·원희룡 관계 주목

지원유세서 친분 부각…전당대회 과정서 '균열'

'수평적 당정관계' 한동훈 vs '친윤 지원' 원희룡

'문자 무시 논란' 공방…의혹 제기·반박 난타전

[앵커]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뽑는 7·23 전당대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원희룡·한동훈 후보 사이 공방이 갈수록 격화하고 있습니다.

당 내부에선 친윤계와 친한계 극한 갈등이 전당대회 이후 적잖은 후유증으로 남을 수 있단 우려도 제기됩니다.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총선 당시 이른바 '명룡대전', 수차례 전장을 찾은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과 원희룡 후보 관계를 두고 '브로맨스'란 표현까지 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