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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가로등 추돌하고 전복된 벤츠...운전자는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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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추돌 후 전복된 차량…다친 행인은 없어

목격자 "운전자 택시 타고 도주"…경찰, 추적 중

50대 여성 상가 직원 숨져…운전자·보행자 경상

운전자 "무단횡단하던 보행자 피하려다 사고"

[앵커]
부산 해운대에서 가로등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복되자 운전자가 그대로 달아나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청주에서는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유서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회색 승용차가 도로 한쪽에 뒤집혀있습니다.

새벽 1시쯤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에서 벤츠 차량이 가로등을 들이받은 겁니다.

이 사고로 다친 행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운전자는 현장에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