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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출퇴근 30분 시대' 그래도 "안 타요"…GTX-A 열차 휑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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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이 개통한 지 100일을 넘겼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이걸 이용하는 사람들이 예상보다 훨씬 적습니다.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겠다 했지만, 지금 상황에서 GTX를 타면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린다는 게 사람들의 불만입니다.

이유가 뭔지 하정연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동탄신도시 청계동 1천800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 5분 정도 걸어 마을버스를 타고 3개의 정류장을 지나면 GTX-A 동탄역에 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