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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날씨] '최악' 2018년보다 빠른 폭염 기세...주말 남해안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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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여름 폭염의 기세가 역대 '최악'의 더위로 기록된 2018년보다 더 빠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번 주말, 내륙은 찜통더위가 더 심해지겠고,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다시 강한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김민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역대 최악의 더위가 찾아왔던 지난 2018년

강한 햇볕에 달아오른 도심은 마치 펄펄 끓는 한증막과 흡사합니다.

당시 서울에서는 장마 뒤 40도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낮 더위가 관측됐고, 33도를 웃도는 폭염 일수도 무려 35일이나 기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