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최저임금 도입 37년 만에 1만 원 넘었다…또 퇴장 속 투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7% 오른 시간당 1만 3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인상률은 지난 2021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적지만, 최저임금이 사상 처음으로 1만 원을 넘었다는 상징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물리적 충돌과 회의 불참, 또 투표 거부 속에 노사 합의는 불발됐고 공익위원들의 투표로 사실상 최저임금이 결정되는 모습이 올해도 반복됐습니다.

첫 소식, 홍영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