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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與 당권주자, TK 표심 경쟁...지역 인연·보수색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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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보수 진영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저마다 TK와의 인연과 보수색을 내세우며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지난 3월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당시 너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동했다고 일화를 소개하면서 큰마음을 가지고 큰 정치를 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반면 원희룡 후보는 '박근혜 탄핵'으로 얼마나 많은 고통을 겪었느냐며 누군가는 인생의 화양연화였는지 몰라도 우리 모두 지옥을 겪었다고 한 후보를 향한 '배신자 프레임'을 거듭 부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