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2027년부터 감당 불가"...국민연금 '시한폭탄' 전망 [지금이뉴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민연금제도가 현행대로 유지될 경우, 2027년에는 보험료 수입만으로 연금 급여 지출을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저출생·고령화로 인해 가입자는 줄어들고 수급자는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가입자는 64만여 명 줄어드는 반면, 수급자는 198만여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연간 급여액 총액도 2024년 45조 원에서 2028년 73조 원으로 늘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