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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美 폭염 속 '차에 방치' 유아 사고 잇따라..."올해만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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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0도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미국에서 어린 아이들이 차 안에 방치돼 있다 숨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해만 최소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지시간 지난 10일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차에 홀로 있던 5살 아이가 숨졌습니다.

무더위 속에 차에 아이를 방치시킨 엄마는 아동 학대 등의 혐의로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