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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MZ핫플' 뜨더니 난리난 성수역...퇴근시간 아찔한 장면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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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성수동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유동 인구가 늘고, 성수역 인근 안전사고 우려마저 커지자 성동구가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특히 성수역 3번 출구는 퇴근 시간대 지하철역으로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횡단보도 위까지 긴 줄이 이어져 지하철 출입구 확충이나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인파로 가득한 성수역 사진이 공유되며 자칫 대형 사고가 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자, 성동구는 11일 설명자료를 내고 "지하철 출입구 추가 설치, 신호등 설치 등 안전조치를 위해 관련기관과 적극적으로 교통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