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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가발은 죄 아냐"...조작 사진에 낚인 조국, 급하게 삭제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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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의원이 11일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1차 TV토론회 방송을 캡처해 만든 합성 사진을 올리고 "가발은 죄가 아니다"라는 글을 올렸다가 급하게 삭제했습니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9일 방송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1차 TV토론 장면으로 보이는 이미지 하나를 올렸습니다.

이를 두고 조 의원은 "가발은 죄가 아니다. 대머리인 분들의 고충은 심하다"며 "문제는 이것이 여당 전당대회 이슈라는 점으로 코미디"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