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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임신 9개월인데... '낙태 브이로그'?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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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9개월차의 만삭 여성이 낙태 시술을 받았다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20대 여성은 영상에서 본인의 신체 변화에 대해 "초반에는 살이 쪘다고 생각했지만, 몸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내시경을 받으러 내과에 갔다가 임신 사실을 알았다"며 낙태를 결심했다고 말합니다.

영상에는 초음파 검사를 받는 모습도 담겨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의사가 여성에게 "심장 뛰는 것을 보라"며 "아이를 낳아야 한다. 못 지운다"라며 출산을 설득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