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살인사건 피의자로 국내에 송환된 20대 이 모 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이 씨는 12일 낮 12시55분쯤 창원지방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씨는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경찰은 이 씨에 대해 강도살인과 사체유기·공갈 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체포돼 재판을 받고 있는 24살 이 모 씨와 같은 혐의에, 피해자 유족들에게 돈을 보내라고 협박한 혐의가 추가됐다.
이 씨는 지난 10일 캄보디아에서 강제송환 된 이후 경찰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진 기자(naver@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이 씨는 12일 낮 12시55분쯤 창원지방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씨는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경찰은 이 씨에 대해 강도살인과 사체유기·공갈 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체포돼 재판을 받고 있는 24살 이 모 씨와 같은 혐의에, 피해자 유족들에게 돈을 보내라고 협박한 혐의가 추가됐다.
이 씨는 지난 10일 캄보디아에서 강제송환 된 이후 경찰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 안으로 결정된다.
이성진 기자(naver@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