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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인지력 논란' 바이든, 젤렌스키 소개하며 "푸틴 대통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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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력 논란' 바이든, 젤렌스키 소개하며 "푸틴 대통령입니다"

고령에 따른 인지력 논란에 휩싸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행사에서 우크라이나 대통령 이름을 푸틴으로 잘못 불렀다가 바로잡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1일 미 워싱턴DC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지원 협약 행사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마이크를 넘기면서 "신사 숙녀 여러분, 푸틴 대통령입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