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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美 폭염 속 차량 방치 아이 사망 잇따라..."올해만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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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차 안에 혼자 방치된 아이가 숨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CNN은 지난 9일 오후,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에어컨이 꺼진 차량 안에 혼자 남겨진 2살 아이가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일 투손의 낮 최고기온은 42도를 기록했습니다.

또 10일 오후엔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어머니가 일하는 미용실 밖에서 7시간 동안 차 안에 있었던 5살 아이가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