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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자막뉴스] 등산로 개방 2주만에 벌어진 사고... 日후지산서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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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개방된 후지산 등산로.

외국인 등산객들에게 큰 인기입니다.

그런데 반소매와 반바지, 심지어는 슬리퍼를 신은 모습이 심심찮게 보입니다.

요즘 도심은 35도가 훌쩍 넘는 무더위가 기승입니다.

하지만 후지산 해발 2,000m 지점은 15도 안팎, 정상은 10도 아래로 기온이 떨어집니다.

자칫 저체온증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와카기 쇼타로 / 산 관리원 : 산을 즐기기를 원하지만 후지산 등산은 놀러 온다는 기분이 아니라 진지하게 임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