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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37년 만에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만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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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만에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만30원

[앵커]

내년 최저임금이 시급 1만 3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제도 시행 37년 만에 처음 1만 원을 넘었습니다.

노사는 치열한 공방 속에 임금 격차를 좁혀갔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결국 올해도 표결로 마무리됐습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기자]

내년 최저임금은 1만 3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1988년 최저임금 제도가 시행된 이후 37년 만에 처음 1만 원을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