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주가조작 공범 변호 이력' 공수처 검사 자진회피 신청

'도이치 주가조작 공범 변호 이력' 공수처 검사 자진회피 신청

해병대원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가 과거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 공범 이모 씨를 변호했던 이력이 드러나 자진회피 신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해당 검사는 사건 관련자를 조사하기 전까지는 이 씨에 대한 수사 내용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공수처가 확보한 통화 파일에는 이 씨가 임 전 사단장의 거취와 관련해 "사표 내지 마라, 내가 VIP에게 얘기하겠다"고 말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임성근 #공수처 #회피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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