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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미리보는오늘] '불법 대북송금'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 오늘 1심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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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금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뇌물공여와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1심 재판 결과가 오늘(12일) 나옵니다.

김 전 회장은 2019년 쌍방울의 대북 사업을 추진하면서 경기도의 북한 스마트팜 사업비 명목 등으로 8백만 달러를 송금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특혜를 바라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법인카드와 법인 차량을 제공하고, 측근에게 허위 급여를 주게 하는 방식으로 3억3천만 원 정도의 불법 정치자금을 준 혐의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