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영국에서 시신 담긴 여행 가방 2개 발견...용의자 추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영국 남서부 브리스틀에서 한 남성이 시신이 담긴 여행 가방 2개를 버리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 당국은 수요일 자정쯤, 한 남성이 도시의 대표적인 명소인 클리프턴 현수교에 여행 가방 2개를 버린 뒤 택시를 타고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검은 모자를 눌러쓴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여행 가방을 다리로 가져간 남성을 찾아 사망자의 신원을 파악하는 게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