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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아시아나항공 조종사·직원 "합병 결사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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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노조·조종사노조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양 노조는 어제(11일) 오후 서울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은행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 두 항공사의 기업결합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화물기 운항 승무원 전원 사직,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고발과 같은 가능한 수단을 동원해 양사 합병을 막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