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만 3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어제 오후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전원회의를 열어 논의를 이어간 끝에, 오늘 새벽 표결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최종안으로 제시한 만 120원과 만 30원을 표결에 부친 결과 경영계 안이 14표, 노동계 안이 9표를 받았습니다.
민주노총 측 근로자위원 4명은 앞서 공익위원들이 제시한 심의 촉진구간에 대한 반발로 투표에 불참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어제 오후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전원회의를 열어 논의를 이어간 끝에, 오늘 새벽 표결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최종안으로 제시한 만 120원과 만 30원을 표결에 부친 결과 경영계 안이 14표, 노동계 안이 9표를 받았습니다.
민주노총 측 근로자위원 4명은 앞서 공익위원들이 제시한 심의 촉진구간에 대한 반발로 투표에 불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