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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2천 원으로 적 무인기 궤멸...영화 속 '레이저포' 곧 실전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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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 무기가 쏜 레이저에 드론 폭발하며 추락

레이저 대공 무기, 소리 없이 빛으로 고온 타격

2019년 개발 착수…명중률 100% 전투용 적합 판정

레이저포, 낙탄 피해 없고 1회 발사 비용 2천 원

방사청 "세계최초 레이저 무기 군 실전 배치"

[앵커]
세계에서 처음으로 우리 군이 올해 안에 레이저 대공 무기를 실전배치 합니다.

날아오는 무인기를 순식간에 불태워 버리는 레이저 대공포는 1발당 2천 원에 불과해 비용 면에서도 다른 차원의 무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방과학연구소에 녹색 블록 모양의 대공 무기가 설치돼 있습니다.

바다 위를 날며 접근해 오던 드론에 불이 붙더니 폭발과 함께 방향을 잃고 추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