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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쯔양 "폭행·착취 피해"...렉카 유튜버, 뒷돈 챙길 궁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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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먹방 유튜버 쯔양이 소속사 대표였던 전 남자친구에게 수년간 폭행과 착취를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이른바 '사이버 렉카' 유튜버들이 이를 덮어주는 대가로 뒷돈을 받아내려 했던 정황이 공개됐습니다.

이경국 기자입니다.

[기자]
'먹방'으로 큰 인기를 끌며 1천만 명 넘는 구독자 가진 유튜버 쯔양.

새벽 시간 예고에 없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쯔양은 전 남자친구 A 씨에게 상습 폭행을 당했고, 불법 촬영한 영상을 뿌리겠다는 협박도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