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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금리 최장 기간 '동결'..."인하 시기 검토" 첫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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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둔화했지만, 가계부채·환율 불안에 '동결'

금리 동결했지만,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져

긴축 시작 이후 3년 만에 금리 '인하' 첫 언급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 과도…전환 시점 불확실"

[앵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또 연 3.5%로 묶으면서, 최장 기간 동결 기록을 세웠습니다.

다만 물가 둔화세에 긴축 이후 3년 만에 처음 금리 인하 검토를 언급했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에도 기준금리는 동결됐습니다.

연 3.5% 금리가 1년 반째 이어지면서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물가가 석 달째 2%대로 둔화했지만,

가계부채와 환율 불안이 인하에 걸림돌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