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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단독] 軍 정찰드론인데 "1분30초까지 딜레이는 적합"…입찰과정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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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첨단 레이저무기를 보면 든든해지지만, 다른 한 편에선 도입 단계부터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는 사업이 있습니다. 실시간 영상 송출에 문제가 있는 군 정찰드론을 적합하다고 판정을 내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방부가 입찰 과정 전반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차정승 기자가 단독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적진으로 날아간 정찰드론이 고해상도 영상을 실시간 전송합니다.

현대전에서 '게임체인저'로 떠오른 드론을 도입하기 위해 육군은 2022년부터 312억 원을 들여 '근거리 정찰드론' 구매사업을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