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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상급종합병원 중증 환자 중심으로..."일반 병상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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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상급종합병원 중증·응급 환자 중심 개편

상급종합병원, 경증 환자까지 몰리며 과부하

상급종합병원 일반 병상, 최대 15% 축소 방침

중증·응급 환자 대상 치료 보상 강화

[앵커]
정부가 중증이나 응급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상급종합병원에 대한 구조 개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중환자실 수가나 어려운 수술의 수가를 높여 보상을 강화하고, 일반 병실을 줄여나간다는 방침입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내 상급종합병원이 의료 서비스의 공급 방식에 변화를 맞게 됐습니다.

정부가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통해 상급종합병원들이 중증 환자와 응급 환자를 중심으로 역할을 하도록 개선에 나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