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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토기에 새겨진 선명한 글자…대가야 고대국가론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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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야의 맹주 대가야의 위상을 보여주는 유물이 최근 고령에서 출토됐습니다. 대가야 궁성지로 추정되는 발굴 현장에서 대왕이라는 글자를 새긴 걸로 보이는 토기가 나온 건데요. 더 많은 분석이 필요하겠지만, 상당수의 학자는 대가야가 단순한 연맹 국가가 아닌 신라나 고구려 같은 고대국가였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핵심 유물로 보고 있습니다.

이혁동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