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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서울] 북한 인권 서울포럼 개최..."인권개선·주민정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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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북한 인권 포럼을 열어, 북한 주민의 실상을 알리고 국제사회와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4 북한 인권 서울포럼'에는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와 엘리자베스 살몬 UN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 등 연사들이 참석해 북한 인권 증진 방안과 탈북민 정착 지원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포럼에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과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참석해, 지자체의 첫 북한 인권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