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시속 150km 폭주하다 도로작업자 숨지게 한 20대 송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새벽 시간 무리지어 초과속 운전을 하다 60대 노동자를 치어 숨지게 한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0시 40분쯤 인천 금곡동에서 차를 몰다 교통정보 수집 카메라 교체 작업 현장에서 신호수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제한속도 시속 50㎞인 도로에서 시속 150㎞ 넘는 속도로 차를 몬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