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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D리포트] 일단락됐는데…한글 현판 논란 또 수면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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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바탕에 금색 한자가 선명한 광화문 현판.

일제 강점기 훼손된 광화문 남쪽 마당 월대를 지난해 10월 100년 만에 되살리며, 함께 복원했습니다.

1865년 경복궁 중건 때 훈련대장 임태영의 서체를 활용했습니다.

1968년 광화문 복원 때 내건 박정희 당시 대통령의 한글 현판이 2010년 흰 바탕에 검은 한자 현판으로 교체됐고, 갈라짐 현상 등으로 논란이 이어진 끝에 고증을 거쳐 지금의 현판이 내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