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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나토 정상 공동성명 "北 미사일 수출 규탄...우크라에 60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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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32개 회원국 정상회의 공동성명 채택

북 포탄·미사일 수출 규탄…북러 관계 심화 우려

"북한·이란, 군사 지원 통해 러시아 전쟁 지원"

[앵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회원국 정상들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 강화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는 내년 최소 60조 원을 지원해 '흔들리지 않는 연대'를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잔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나토 창립 75주년을 맞아 미국 워싱턴에 모인 나토 32개 회원국 정상들이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정상들은 안보리 결의 위반인 북한의 포탄과 미사일 수출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북러의 군사적 관계 심화를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