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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캔 하이볼 평균 당류, 하루 권고량의 35%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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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에 토닉워터를 탄 '하이볼'이 인기를 끌며 하이볼 캔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는 가운데 평균 당류 함량이 하루 권고량의 3분의 1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시중에 파는 캔 하이볼 25개의 당류와 열량을 시험 검사한 결과, 평균 당류 함량은 17.5g으로 세계보건기구, WHO 하루 권고량의 35% 수준이었습니다.

당분이 가장 많은 제품은 '자몽허니블랙티하피볼'로, 당류 함량이 40.7g으로 하루 권고량의 81%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