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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1발 2천원으로 北 드론 격추...軍, 세계 최초 실전배치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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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를 무기로 활용하는 시대가 열립니다.

방위사업청은 레이저 대공무기 블록-Ⅰ의 양산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 무기는 광섬유에서 생성한 레이저를 표적에 비춰 무력화하는 것으로, 북한의 소형 무인기 등을 정밀 타격할 수 있습니다.

전기만 공급되면 운용이 가능하고 1회 발사 시 소요 비용은 약 2천 원에 불과합니다.

탄약을 쓰는 기존 대공포와 달리 낙탄에 따른 피해 우려가 없으므로 도심 등에서도 사용이 수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