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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홀덤 대회인 척 도박장 열어..."380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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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게임인 홀덤 대회를 가장해 도박장을 운영한 2백여 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도박장소 개설 혐의로 업체 대표 A 씨를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직원 등 21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재작년 1월부터 2년 동안 47차례에 걸쳐 수도권 일대 대형 호텔 등에서 한 장에 10만 원 정도 하는 '홀덤 대회 참가권'을 판돈 삼아 도박장을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