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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美 전자여행허가 유사 대행 사이트 피해주의보..."발급비 20만 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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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이 최근 미국 전자여행허가(ESTA) 신청 과정에서 공식 사이트가 아닌 유사 대행 사이트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미국 전자여행허가와 관련한 소비자 상담이 8건 접수됐는데 모두 대행 사이트를 통해 ESTA를 발급받고 98달러에서 145달러까지 과도한 수수료를 지급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미국 여행 시 90일 이내 관광 목적은 전자여행허가만 받으면 비자 없이 방문 가능한데 신청비용은 21달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