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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자막뉴스] '기적의 비만약' 비밀 풀렸다...세계 최초로 성공한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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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의 쥐가 음식을 먹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음식을 먹는 왼쪽 쥐와 달리 오른쪽 쥐는 충분히 먹지 않았지만, 곧바로 먹는 걸 중단합니다.

배부름을 느끼는 신경을 자극해 가짜 포만감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국내 연구진이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GLP-1 유사체가 뇌 시상하부에 작용해 먹지 않아도 가짜 배부름을 만든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습니다.

연구진은 먼저 GLP-1 작용 뇌 부위를 찾기 위해 사람의 뇌 조직을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