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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시간 길지 않아"...펠로시도 출마 재고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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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사퇴 요구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은 완주 의지로 맞서고 있지만, 미국 민주당 내부의 후보 사퇴 압박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펠로시 전 의장은 현지 시간 10일 MSNBC의 '모닝조' 프로그램에 출연해 바이든 대통령 재선을 둘러싼 민주당 내부의 강한 우려와 관련해 "출마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전적으로 대통령에게 달린 일"이라고 전제했습니다.

펠로시 전 의장은 "시간이 없기 때문에 결정을 내리기를 촉구하고 있다"며 "그러나 바이든은 사랑받고 존중받는 대통령이며, 사람들은 결단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