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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모금 도운 배우 조지 클루니도 바이든에 후보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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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내정된 조 바이든 대통령을 위해 선거자금 모금을 했던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가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당원이기도 한 클루니는 현지 시간 10일 뉴욕타임스 기고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4년간 마주한 전투에서 여러 번 이겼지만, 이길 수 없는 전투는 시간과의 싸움"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클루니는 "우리는 이 대통령으로 오는 11월 대선에서 이기지 못할 것"이라며 "거기에 하원도 이기지 못하고, 상원도 뺏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