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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의대협 "졸업 예정자 95% 내년도 의사 시험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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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졸업 예정자 대부분이 내년도 의사 국가시험 응시를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는 전국 40개 의대 본과 4학년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5.52%가 내년도 국가시험을 위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제출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원서 접수를 위해 각 대학으로부터 졸업예정자 명단을 미리 취합하는데, 학생들이 동의하지 않아 접수가 불가능해진 것이라고 의교협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