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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생산 차질 목표"…삼성전자 노조, 무기한 총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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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에 나선 삼성전자 노조가 오늘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는 '생산 차질'을 목표로 내걸었는데, 모처럼 되살아난 반도체 경기에 찬물을 끼얹지 않을까 우려가 나옵니다.

장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8일, 폭우 속에서 총파업을 선언한 전국삼성전자노조.

"노동자를 존중해야 일등삼성 가능하다."

당초 오늘 1차 파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15일부터 2차 파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이었지만, 일정을 당겨 오늘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