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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中비밀경찰서 의심' 동방명주 실소유주 檢 송치…"수억원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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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정부가 해외 각국에 비밀경찰서를 운영하고 있고, 한국에선 중식당으로 위장한 '동방명주'가 그 역할을 한다는 폭로, 기억하실 겁니다. 경찰이 '동방명주' 실소유주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검찰은 이 돈이 비밀경찰서 운영비 등으로 쓰인건 아닌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나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잠실 한강변에 위치한 3층짜리 건물입니다. 창문이 깨져 있고 내부는 텅 비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