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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전세 역전시킨 '지평리 전투'...'선배 영웅' 찾아온 프랑스 생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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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25 전쟁에는 여러 나라 소속의 UN군이 참전했는데, 이들이 전세를 역전시킨 것으로 평가받는 전투 가운데 하나가 지평리 전투입니다.

올해 열린 기념식에는 프랑스군 지휘관의 후배들이 처음으로 방한했습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프랑스 육군사관학교 209기를 상징하는 휘장과 프랑스 대대 문양이 담긴 깃발입니다.

1950년 6·25 전쟁 당시 프랑스 참전대대 1진으로 참전한 구필 대위를 기념한 이 깃발은 지평리 전투 기념식을 맞아 유족에게 전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