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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300㎜ 폭우에 집 살피던 60대 숨져...대구·경북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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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와 경북 지역에 사흘 동안 200㎜ 안팎의 비가 쏟아지면서 인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집 주변을 살피던 60대가 숨지고, 불어난 강물에 고립된 사람들이 헬기에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새벽 배송 중 실종된 40대 여성은 여전히 수색 중입니다.

김근우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금호강 근처의 작은 마을.

폭우로 넘쳤던 물이 빠지면서, 진입로까지 끈적한 펄이 쌓여 엉망이 됐습니다.